릴레이션이 정규화된 정도는 정규형(Normal Form)으로 표현한다.
각 정규형 마다 만족시켜야하는 제약조건이 존재하고,
릴레이션이 특정 정규형의 제약조건을 만족하면 릴레이션이 해당 정규형에 속한다고 한다.
차수가 높아질수록 제약조건이 많아지고, 엄격해진다.
제 1정규형 : 각 속성이 원자값으로만 구성.
- 릴레이션에 속한 모든 속성의 도메인(값)이 원자값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제1정규형에 속한다.
- 즉, 하나의 튜플의 하나의 속성에 여러개의 값이 들어있는 다중값이 허용되지 않는다.
제 2정규형 : 완전 함수 종속 (부분 함수 종속 제거)
- 릴레이션이 제 1정규형에 속하고, 기본키가 아닌 모든 속성이 기본키에 완전 함수 종속되면 제2정규형에 속한다.
* 무손실 분해
: 자연 조인을 하면 원래의 릴레이션으로 다시 복원할 수 있도록, 정보의 손실 없이 릴레이션을 분해하는 것을 무손실 분해라고 한다.
제 3정규형 : 이행적 함수 종속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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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션이 제2정규형에 속하고, 기본키가 아닌 모든 속성이 기본키에 이행적 함수 종속되지 않으면 제3정규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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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적 함수 종속이란 릴레이션을 구성하는 3개의 속성 집합 X,Y,Z에 대해 함수 종속 관계 X→Y, Y→Z가 존재하면 논리적으로 X→Z가 성립한다. 이때 Z가 X에 이행적으로 함수적 종속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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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에는 X와 Y 속성 집합 릴레이션과 Y와 Z 속성 집합의 릴레이션으로 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