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리소스 조회에 사용된다.
-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쿼리 파라미터, 쿼리 스트링)를 통해 전달한다.
- 메세지 바디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이 더 많아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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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에서 /members/100 으로 100번 유저를 조회해서 정보를 달라고 GET 요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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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서는 받은 메세지를 분석해 내부의 유저정보를 조회한 뒤 결과 Response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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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메세지를 받았고, 정상적으로 받았기에 200 OK status를 가지고 회원정보도 담겨있다.
⇒ 위 예시에서는 JSON이지만 실제로는 HTML일수도있고 다양하다.
- 요청 데이터 처리
-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데이터를 전달한다.
- 서버는 요청 데이터를 처리한다.
- 메세지 바디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 주로 전달된 데이터로 신규 리소스 등록,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된다.
- 클라이언트는 메세지 바디에 등록할 회원 정보를 JSON 형태로 만들어 담는다.
- 그리고 해당 정보를 서버로 전송한다.
- 서버에서는 받은 메세지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다. 이때 신규 아이디도 생성된다.
- Location이라는 헤더 정보로 회원이 생성된 경로를 첨부한다.
- 신규회원에 대한 데이터를 바디에 담아서 보내준다.
- 스펙: POST 메서드는 대상 리소스의 고유한 의미 체계에 따라 포함된 표현을 처리하도록 요청한다.
- HTML양식에 입력 된 필드와 같은 데이터 블록을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에 제공.
- ex) HTML FORM에 입력한 정보로 회원 가입, 주문 등에서 사용
- 게시판, 뉴스 그룹, 블로그 또는 유사한 기사 그룹에 메시지 게시
- ex) 게시판 글쓰기, 댓글달기
-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
- ex) 신규 주문 생성
- 기존 자원에 데이터 추가
- ex) 한 문서 끝에 내용 추가하기
- HTML양식에 입력 된 필드와 같은 데이터 블록을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에 제공.
- 즉, 이 리소스 URI에 POST 요청이 오면 요청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리소스마다 따로 정해야하기에 따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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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소스 생성(등록)
-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를 생성(ex: 회원의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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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데이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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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변경하는 것을 넘어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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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의 결과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지 않을수도 있다.
⇒ POST /order/{orderId}/start-delivery (컨트롤 URI)
보면 리소스단위로 설계해야 하는데, 그게 힘든 경우 위처럼 행위가 포함된 URI를 설계할 수도 있다. 이 경우를
컨트롤 URI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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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
- JSON으로 조회 데이터를 넘겨야 하는데, GET 메서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 이처럼 애매한 경우 POST를 사용한다.
즉, 조회 데이터는 GET메서드를 쓰고, 데이터 변경, 진행 등에는 POST메서드를 쓴다.
리소스를 대체하는 메서드로 리소스가 있을경우 대체하고 없을 경우 생성한다. (Overwrite)
그럼 POST와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한다 ⇒ PUT /members/100 HTTP/1.1 이런 식으로 Location을 알고 있어야 한다.
PUT은 업데이트라기보다는 대체하기 때문에
{
"name": "catsbi"
}
{
"name": "hello",
"age": 20
}
좌측의 내용을 우측에 PUT을 통해 대치하게 되면 name만 변경되는게 아니라 좌측의 내용으로 덮어씌워진다. 즉 age같은 다른 정보들도 모두 날라간다.
그럼 이런 덮어쓰기가 아닌 부분 변경을 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PATCH를 쓰면 된다.
[결과]
{
"name": "catsbi"
}
리소스 부분 변경
PUT과 보내는 양식은 비슷하지만, 서버에서는 PATCH로 전송된 경우 대치가 아닌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 해주는 방식으로 해야한다.
위처럼 200번 회원의 age를 50으로 하고자 PATCH를 보낸다면 PUT과는 다르게 회원 정보에서 age만 변경된다.
[결과]
{
"username": "young",
"age": 50
}
리소스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특정 회원의 생성 Location을(ex:/members/100
) DELETE로 보낸다면 서버에서는 해당 회원정보를 삭제한다.
- 호출해도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는다.
- GET같은경우에 조회만해서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기에 안전하다.
- POST,PUT,DELETE,PATCH같은경우 리소스를 변경하기에 안전하지 않다.
- 호출했을때 변경이 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한다.
- 안전의 범위는 해당 리소스만 고려하기에, 외적인 요소까지 고려하지 않는다. ⇒ 예를들어 리소스 호출시마다 로그가 남는다 하더라도 리소스에 대한 영향은 아니기에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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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 = f(x)**
-
한번 호출하든 두번 호출하든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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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등 메서드
- GET: 몇 번을 조회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 ⇒ 회원 정보를 몇번을 조회한다고 정보가 달라지지 않는다.
- PUT: 결과를 대체한다. 따라서 같은 요청을 여러번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
- DELETE: 결과를 삭제한다.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삭제된 결과는 같다.
- POST: 멱등이 아니다. 두 번 호출하면 에러가 발생할수 있다. ⇒ POST로 주문을 두 번 호출하면 결제가 중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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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멱등 활용
- 자동 복구 메커니즘
-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하지 못했을때 클라이언트에서 같은 요청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판단근거가 된다. ⇒ Socket.IO 를 통해 소켓 통신을 할때 접속 실패를 하게되면 다시 접속시도를 할 수 있다. ⇒ webRTC에서 두 클라이언트간에 SDP 관계 수립후 영상을 송/수신해야할 때 제대로 데이터가 오지않는 경우 다시 negotiation 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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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등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 내가 호출하는 것에 한정한다. ⇒ 내가 회원정보를 조회를 다시 할 때 그 사이에 다른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해당 회원정보가 변경되서 조회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
-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될까?
- GET, HEAD, POST, PATCH 는 캐시가 가능하다.
- 하지만, 실제로는 GET,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한다. ⇒ POST,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하는데 구현이 쉽지 않다. ⇒ GET은 URL만 캐시 키로 관리하면서 구현이 쉽기에 사용이 편하다. 실무에서는 GET만 캐시로 사용한다.